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미(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 전반적으로 나미의 라인전이 강한 편이며 회복, CC기, 버프라는 다재다능하고 좋은 스킬 구성이기에 극단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원딜이 적은 편이다. 멀리서 견제하는 원딜이나 CC기가 좋은 원딜들과 궁합이 더 잘 맞는 편이지만, 아군과 적에 튕기는 특성을 지닌 밀물 썰물 덕분에 교전 거리가 짧은 원딜과도 괜찮으며 특히 파도 소환사의 축복 효과까지 최상으로 활용 가능한 루시안의 경우는 롤에서 가장 강력한 바텀 궁합 중 하나로 꼽힌다. 10.1 패치 이후로는[* E 상향. 이전에는 기본 공격에만 적용되었으나 스킬도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마법사나 암살자와도 궁합이 좋아져 비원딜과의 조합도 맞추기 좋아졌다. * '''루시안''' : 일명 '''루나미'''라는 악명높은 이름으로 알려진 찰떡궁합 바텀조합. 나미는 루시안을 지원해줄 수 있는 파도소환사의 축복(E)으로 루시안의 순간적인 폭딜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루시안이 사거리가 짧다는 점 덕분에 루시안을 디딤대삼아 밀물썰물(W)을 튕기기도 쉽고, 루시안이 스킬/평타를 욱여넣어 상대방이 파도소환사의 축복 때문에 둔화되면 나미의 물의 감옥(Q) 명중률도 높아진다. 나미는 W의 힐 뿐만 아니라 콩콩이를 주로 들어 E로 쉴드를 줄 수 있어서 루시안의 패시브 '경계'를 발동시키기 매우 쉽다는 것도 큰 장점. 또한 사거리가 짧아 인파이팅이 강제되는 루시안에게 나미의 밀려오는 파도(P)의 이속버프는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이 둘의 시너지는 라인전 때 반짝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시간이 흘러 아이템을 갖출수록 극대화된다. 돌풍을 뽑은 루시안이 제국의 명령을 뽑은 나미의 버프를 받고 2단 돌진을 하면 루시안의 공격에 나미의 제국의 명령 표식이 폭발하며 거의 암살자급의 누킹을 선보일 수 있으며, 나미의 패시브와 제국의 명령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로 루시안의 추격능력이 극대화되어 킬 캐치력이 매우 높아진다. 단점은 둘 다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거리로 찍어누르는 조합이 상대로 나오거나 타겟팅 CC가 있는 조합을 상대론 라인전을 풀어가기가 다소 까다롭다는 것.[* 대회에서는 루나미를 상대하는 법으론 라인전에서 카운터치기 위해 쌍유성 조합(유성바루스+유성카르마/럭스) 혹은 사거리와 견제능력 모두 우수한 조합(케이틀린+애쉬/럭스, 진+하이머딩거) 등을 들고 나오거나 룰루+하이퍼캐리 원딜 조합을 구성해서 대처하기도 한다. 사거리가 긴 조합은 라인전만 보면 루나미를 찍어누를 순 있지만 필연적으로 봇듀오가 타임어택 조합이 되고 갱킹이나 실수 한 번으로 킬을 내주게 되면 루나미가 망한 것 보다 팀적 부담이 훨씬 크다는 단점이 있으며, 라인전이 끝나고 미드라인에서 대치하는 단계로 진행되면 선공권이 고스란히 루나미 쪽으로 넘어간다는 문제도 있다. 룰루 조합은 룰루의 변덕쟁이(W)가 루시안을 카운터하기 때문에 루나미가 킬을 따기 어렵다. 굳이 룰루가 아니어도 노틸러스 같은 서포터나 바이, 리산드라 같이 다른 포지션에 타겟팅 CC기가 있어 루시안의 앞대시를 저지할 수 있는 챔피언을 사용하는 경우도 루나미 상대로 자주 나오는 편이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이 조합이 맵이 좁고 사거리가 긴 딜포터의 부재로 더욱 자주 나온다.[* 한 때 감전 빌드로 나미의 E 스킬과 루시안의 패시브에 이로운 효과 적용 시 추가 피해 옵션으로 인해 괴랄한 시너지가 존재했으나, 루시안을 통해 감전을 터뜨리는 빌드를 저격한 스킬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일반적인 룬을 드는 것이 더 좋다. 패치 이전에는 루시안의 집중 공격+빛의 사수+나미의 파도 소환사의 축복 + 감전+비열한 한 방+주문 작열+제국의 명령을 한 방에 넣어 상대 체력을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었다. 효과가 많아 복잡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나미가 E 버프만 걸어주고 루시안이 돌진해서 평타 2대만 때리면 상술한 효과들이 한꺼번에 터져 운용법이 매우 단순했다. 하지만 12.17 패치로 파도 소환사의 축복을 받은 아군의 기본 공격은 횟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스킬 1회 판정'''으로 간주하게 바뀌어 나미가 추가로 공격을 넣지 않는 한 감전을 터뜨리기 힘들어졌다. 사거리는 무난하지만 마나 소모량이 크고 유리몸인 나미가 굳이 발동 방식이 바뀐 감전을 터뜨리러 들어가기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차라리 일반적인 룬으로 루시안을 보조하는 것이 훨씬 낫다.] * '''드레이븐''' : 전체적으로 루시안과 비슷해 잘 어울린다. 드레이븐에게 가장 중요한 '킬을 먹고 죽지 않는다'를 둘 다 충족시켜줄 수 있다. 다만 이 점에서 나미의 실력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나미의 튕기는 힐과 버프로 드레이븐이 상대를 무지막지하게 패게 해주는 건 어렵지 않지만 이걸 킬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CC기는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지켜주는 능력 역시 CC기 명중률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좋은 조합이긴 한데 나미가 드레이븐의 템포에 맞춰 같이 매우 공격적이고 실력을 갖춰야 빛을 보는 조합. 유틸폿이랑 같이 합을 맞추고 싶은데 공격적인 플레이를 버리기 싫다면 나미가 가장 적격이다. * '''자야''' : 이론상 궁합은 좋다. 자체적인 생존기가 있는 자야는 나미의 애매한 보호 능력으로도 잘 살아남을 수 있고, 사거리가 짧은 편인 자야를 활용해 나미가 밀물썰물을 튕기며 스킬 효율을 최대로 뽑아낼 수도 있다. 적의 공격을 받아치는데 유용한 자야와 나미의 궁극기 조합은 상대의 돌진을 무위로 돌리고 역습하기도 매우 좋다. 다만 자야는 라인전이 약한 편이라 나미의 강한 라인전을 잘 살리긴 어렵고, 라인전 단계를 힐로 버티며 넘어가도 뛰어난 시너지가 있지는 않다. 어디까지나 무난하게 괜찮은 조합이다. * '''베인''' : 나쁘지 않다. 나미의 강한 라인전 견제와 유지력은 라인전이 약한 베인을 라인전 동안 지켜줄 수 있다. 특히 베인이 교전 사거리가 짧다 보니 밀물 썰물을 튕기기도 좋으며 앞구르기각을 잘 보는 베인이라면 루시안을 보조하는 것처럼만 해도 나미가 수월하게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 안 그래도 강한 베인의 후반 능력에 날개를 달아줄 버프를 자체적으로 가진 것도 플러스 요소다. 베인의 벽꿍에 물 감옥 연계가 되는 것도 좋다. 다만 상당히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베인의 구린 라인 클리어 능력이 전혀 보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미도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닌지라 상대 봇듀가 공격 사거리가 조금만 길어도 고통 받을 가능성이 크다. * '''미스 포츈''' : 안 그래도 미스 포츈이 평Q평으로 일방적으로 치고 빠지면 너무나 아픈데 그걸 더 아프게 만들어준다. 그렇다고 어떻게든 미스 포츈 쪽을 때려보려고 하면 나미의 튕기는 힐로 무마시켜 이기적인 라인전이 뭔지 보여준다. 또한 미스 포츈의 궁을 여러모로 도와줄 수도 있다. 나미가 물의 감옥이나 궁으로 먼저 상대를 묶어 궁대박을 노려볼 수도 있고, 여차하면 스킬을 아끼고 있다가 미스 포츈을 노릴 때 받아쳐준 다음 미스 포츈이 궁으로 역관광 시킬 수도 있다. 정통 유틸폿 중에선 제일 어울린다. 이렇게만 보면 찰떡궁합이지만 하나 크게 아쉬운 점은 잘 풀렸을 시 너무 무리하지만 않으면 혼자 미쳐날뛸 수도 루시안과는 다르게 미스 포츈은 그게 안 된다는 것. 활보 덕분에 기본 이속이 높긴 하지만 어쨌든 생존기 없는 뚜벅이라 나미도 마냥 공격적으로만 할 순 없고 미스 포츈의 보호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 '''이즈리얼''' : 이즈리얼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라인 클리어 능력인데 나미는 여기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이즈리얼의 포킹과 순간적인 폭딜 능력은 꽤 우수하고 나미가 여기에 버프로 날개를 달아줄 수 있고, 부족한 CC기도 어느 정도 보완해줄 수는 있긴 한데 이것만으로 궁합이 좋다고 보긴 어렵다. 나미가 밀물썰물을 튕기기에도 이즈리얼의 긴 사거리 때문에 비전이동과 연계해서 쓰지 않으면 어려우며, 나미의 애매한 보호 능력이 자체 생존력이 뛰어난 이즈리얼에게 꼭 필요하진 않아서 단점이 가려지긴 하나 그렇다고 라인전 강점을 잘 활용할 수도 없어서 시너지가 뛰어나진 않은 조합. * '''바루스''' : 서폿 안 가리는 원딜과 원딜 안 가리는 서폿이 만나 무난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둘 다 라인전이 강하기도 하고 궁 연계도 꽤나 좋은 편이다. 다만 바루스가 워낙 생존력이 떨어져서 나미가 마냥 공격적으로만 나갈 수는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바루스가 사거리가 긴 편이라 밀물 썰물을 튕기기도 조금 어렵다는 것도 아쉬운 요소. * '''사미라''' : 안 어울린다. 사미라는 패시브의 에어본을 절대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그걸 활용하기 위한 서포터의 CC기가 필요한데 문제는 나미의 CC기는 맞추기가 더럽게 어렵다. 애쉬가 아닌 이상 다른 원딜에게도 포함되는 이야기긴 하지만 사미라에겐 패시브 활용 때문에 이 점이 특히 부각되는 편이다. * '''세나''' : 안 어울린다. 원딜로써 세나는 탱커형 서포터와 주로 어울리기 때문이다. 유틸폿과도 안 어울리는 건 아닌데, 이 경우는 소라카나 소나같이 나미 이상으로 중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상체 지원이 아주 확실히 되는 유틸폿에 해당 되는 얘기다. * '''시비르''' : 시너지가 거의 없다. 시비르의 라인 클리어를 도와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라인을 잘 밀어서 나미가 못 맞추던 스킬을 잘 맞출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라인을 밀어놓은 동안 로밍을 가기에도 나미는 로밍에 강점을 둔 서포터가 아니다. 시비르의 라인전이 약하긴 하지만 라인 밀어놓고 혼자 잘 버틸 수 있는 원딜이라 나미가 지켜줄 필요성도 그리 크지 않다. 그나마 시비르가 평타 빌드라면 사거리가 짧아 밀물 썰물을 튕구기에는 좋고 부족한 CC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 '''아펠리오스''' : 상당히 좋다. 아펠리오스는 다재다능하지만 생존력이 좋지 않아 지켜줄 필요성이 강한 원딜인데, 나미는 이와 부합하는 점이 많다. 킬각을 위한 CC기도 충분하며, 아펠리오스의 후반 캐리력에 날개를 달아줄 버프가 자체적으로 존재하는데다 아주 좋지는 않더라도 힐과 CC기를 통한 보호 능력이 어느 정도는 보장되기 때문이다. CC기가 맞추기 어렵다지만 아펠리오스가 무기 조합에 따라 CC기를 제공해줄 수 있어 이것도 어느 정도 보완된다. 다만 어쨌든 둘 다 뚜벅이라 작정하고 파이면 답이 없고, 1레벨의 구린 라인 푸쉬력을 나미가 보완해주기는 어렵다. * '''애쉬''' : 애쉬는 길게 끌리는 교전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나미의 힐은 소라카나 소나와는 다르게 쿨이 다소 긴 편이라 교전을 길게 끈다는 느낌보단 한 턴 살려주는 느낌이 더 강하다. 또한 애쉬는 뚜벅이라 보호 능력이 필요하고 나미가 보호 능력을 어느 정도 제공해줄 수 있긴 하나, 룰루나 잔나에 비하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다. 애쉬의 라인전은 강하고 나미도 라인전이 강한 편이긴 하나, 이 쪽을 살리려면 소라카와 카르마 같이 더 강한 서포터가 있다. 애쉬의 슬로우와 궁의 기절을 통한 CC 연계도 가능하긴 하지만 이 방면으로는 더욱 강력한 세라핀이 있다. 즉, 유틸폿으로서 애쉬에게 줄 수 있는 시너지의 대부분을 제공해줄 수 있긴 한데 그게 애쉬에게 좋게 다가오기보다는 애매하게 다가온다. 그래도 어쨌든 많은 것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나쁘지는 않다. * '''진''' : 그럭저럭 어울린다. 나미의 밀물 썰물에 진의 살상연희를 더해 속박을 맞추고, 거기에 나미의 물방울을 얹으면 곧바로 킬각이 나온다. 또한 한타에서 서로의 궁은 무척 잘 어울린다. 다만 공속이 느린 특성상 파도 소환사의 축복을 활용하기 어렵고 진의 허약한 생존력을 확실히 보조해주기엔 살짝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궁을 통해 아예 안 물리도록 쳐낼 수는 있는데, 어떻게든 물려버렸다면 이걸 떨쳐내주기 몹시 힘들다. * '''징크스''' : 라인전에서 덫 연계가 가능하긴 한데 물방울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덫 연계를 보고 갈 거면 그랩폿들이 더 잘 어울리고, 전투시의 케어를 보고 갈 거면 더욱 확실한 룰루나 잔나가 더 낫다. 다만 바꿔 말한다면 두 가지 모두 어느 정도 챙길 수 있는 서폿이기도 하다. 특히 징크스가 라인전 동안 종종 날리는 대포 견제에 나미가 E를 얹어 더 아프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깨알 같은 장점. * '''카이사''' : 의외로 꽤 잘어울린다. 라인전이 약하다는 단점을 나미의 견제력과 유지력으로 커버해줄 수 있을 뿐더러 나미의 밀물 썰물은 사거리가 짧은 카이사로 많이 튕길 수 있고 파도 소환사의 축복은 카이사의 캐리력에 날개를 달아준다. 또한 카이사에게 절실한 하드 CC기를 나미는 두 개 보유하고 있다. 다만 나미의 물감옥 명중률이 낮다면 여러모로 애매해지는 픽이라 탱폿에 비해 선호도는 그리 높지 않다. * '''칼리스타''' : 안 어울린다. 칼리스타의 라인전이 강하긴 하고 특유의 맞딜 능력을 나미가 밀물 썰물로 도와줄 수 있긴 한데 이렇게 도와주는 서포터보단 직접 단단하게 같이 싸워주는 탱폿이 훨씬 낫다. 칼리스타가 나미를 던지고 나미가 거기다 궁을 쓰면 연계는 확실히 되긴 하겠지만 그러기엔 나미가 너무 연약하다. 케어가 필요하다거나 이 연계를 보고 쓸 거면 차라리 타릭이나 브라움을 쓰자. * '''케이틀린''' : 어울리는 면과 어울리지 않는 면이 혼재되어 있다. 장점으로는 이기적인 견제가 뭔지 볼 수 있다. 안 그래도 케이틀린이 긴 사거리로 툭툭 치는 게 짜증날 텐데 여기에 나미가 E를 씌워주면 짜증이 배가 될 것이다. 나미의 패시브 이속 버프 덕분에 케이틀린이 거리 조절만 능숙하다면 정말 상대를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다. 그런 주제에 케이틀린이 맞으면 나미가 힐로 회복시켜주니 이만큼 이기적인 게 없다. 단, 케이틀린의 긴 사거리 때문에 오히려 나미가 밀물 썰물을 튕기기 어려워진다는 것은 단점이다. 나미의 밀물 썰물은 튕기지 않고 단일 힐만 하기에는 마나 소모가 큰 스킬이다. 그리고 덫 연계가 가능하긴 하나 물방울을 맞추기가 어렵다 보니 쉽지 않고, 물방울을 맞췄다고 해도 공중에 뜨는 특성상 은근히 덫을 빗맞춰 까는 경우가 잦다. 덫 연계가 라인전에서 매우 중요한 케이틀린 입장에선 아쉬운 부분이다. 거기다 견제가 짜증나는 것은 맞으나, 그걸 맞으면서 작정하고 상대가 물어버리면 무력해지기도 쉽다. 정리하자면 파도 소환사의 축복 효율은 극강이나, 물의 감옥이나 밀물 썰물과 궁합이 잘 맞는 챔피언은 아니다. 갱이든 2:2 교전이든 철저히 물리지 않고 나만 때린다는 마인드로 플레이 해야 해서 케이틀린과 나미 두 명의 실력이 모두 중요한 조합이다. * '''코그모''' : 일명 [[코나미]]. 한때는 루나미만큼이나 시대를 풍미했던 강력한 조합으로,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생체마법 폭격 타이밍에 E를 걸어주면 이속 버프+딜 버프에 CC까지 붙어서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더욱 강력해진다. 힐서폿이라 라인전 유지력도 상위권이며, 한타에서 나미의 지원을 받은 코그모는 더 수월하게 카이팅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나미의 역이니시에이팅은 원딜을 1초만에 없애버리는 암살자나 CC 효과를 동반하고 들어오는 돌진기를 상대로는 제 몫을 못 한다는 점. 코그모와 똑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어 장점을 극대화 하는 만큼 단점도 부각되기에, 상대 조합에 따라 강력할 수도 있지만 무력할 수도 있다. * '''트리스타나''' : 스킬 하나 하나는 참 잘 어울리긴 한다. 물방울은 맞추기 어려워서 그렇지 맞는 순간 트리스타나가 앞점프 뛰기 딱 좋은 각을 만들어주고, 아예 들어가서 두들겨 패는 트리스타나의 특성상 밀물 썰물은 못 튕기기가 더 어렵고, E를 걸어줄 타이밍도 맞추기 쉽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나미는 물몸이고 진입하는 서포터가 아니다. 결국 트리스타나가 먼저 들어가는 것이 강제되며, 이 점이 트리스타나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트리스타나도 물몸인 만큼 상당히 큰 단점. 루시안 쪽이 훨씬 안정적으로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트리스타나를 위해 힐 같은 유틸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타릭을 쓰는 것이 좋다. * '''트위치''' : 라인전 최약체인 트위치에게 있어서 나미는 견제력과 유지력을 챙겨줄 수 있다. 또한 E를 통해 암살 킬각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다. 다만 한타는 조금 애매하다. 궁을 깔아 교전을 유도하거나 시선을 분산시켜 트위치가 방해 받지 않고 프리딜을 넣을 각을 만들어줄 수 있긴 한데, 상대가 여기에 굴하지 않고 물거나 아예 작정하고 시작부터 물어버릴 땐 나미가 힘을 크게 못 쓰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